미션힐스 180연합사 친선골프대회 개최 … 180홀 골프마라톤 완주 여행사로 구성

미션힐스 180연합여행사 회원들이 친선대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0연합여행사
미션힐스 180연합여행사 회원들이 친선대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0연합여행사

‘180홀 골프마라톤’을 완주한 골프전문여행사 대표들이 한 데 모여 진검승부를 펼쳤다. 
‘미션힐스 180연합사’는 지난 14일 경기도 여주 360도CC에서 정기모임을 겸한 골프대회를 열고 친목을 다졌다. 미션힐스 180연합사는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 미션힐스에서 운영하는 ‘180 블록버스터’ 프로그램을 완주한 골프전문여행사 대표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180 블록버스터는 4일 동안 18홀 코스 10개 총 180홀을 완주하는 프로그램이다. 10개의 골프코스를 4일 연속으로 하루에 2~3라운드씩 플레이하며 완주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은 물론 정신력과 날씨 운 등도 따라야 완주가 가능하다. 때문에 골프 마라톤 혹은 골프 철인경기로도 불린다. 지난 5년 동안 미션힐스가 완주 인증서를 발급한 인원이 200여명에 불과할 정도로 완주가 쉽지 않다.


미션힐스 180연합사는 현재 180블록버스터 프로그램을 완주한 19개 골프전문여행사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친선대회는 미션힐스 한국GSA인 메리플랜 임직원과 자문위원 등을 포함해 총 20명 5조로 진행됐다. 메리플랜 장수진 대표가 신페리오 우승을, 골프디럭스 이기동 대표가 메달리스트 차지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시상 부문을 통해 각 회원사들이 협찬한 경품을 시상했다.


180연합사 회원사
필드투어 정순일 대표, 타이가골프 오성주 대표, 제우스투어 최창열 대표, 제나두투어 조경준 이사, 정성투어앤골프 배재영 대표, 인월드여행사 이명승 대표, 이에스투어 신은철 대표, 이룸투어 최경아 . 최미영 대표, 에스디컴퍼니 최성동 대표, 에스에스골프투어 김주형 대표, 세양여행사 이성구 대표, 스마트스코어 이병훈 팀장, 빅토리투어 허이선 대표, 버디투어 정종범 대표, 더존투어 윤말용 대표, 다음골프 홍순정 대표, 그랜드여행사 박종훈 대표, 골프몬스터 성윤석 대표, 가온투어 김영수 대표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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