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호텔업협회 간담회서 협력 논의…정기모임 외 실무회의도 운영

KATA 오창희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한국호텔업협회 유용종 회장(세 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간담회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TA 오창희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한국호텔업협회 유용종 회장(세 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간담회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TA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한국호텔업협회가 현안 해결 및 상생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KATA는 지난 15일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KATA 오창희 회장 부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호텔업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KATA 오창희 회장과 호텔업협회 유용종 회장 등 두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측 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 방한 관광객의 행태 변화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해외 OTA와 관련한 현안에 대해서도 함께 협력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두 협회 간 정기모임과 함께 실무회의도 운영해 심도 있게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업계 간 여러 현안 사항을 듣고 이해하고자 모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함께 소통하면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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