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관훼리 50주년 맞이 야마구치 축제 여행
부관훼리 50주년 맞이 야마구치 축제 여행
  • 차민경 기자
  • 승인 2019.04.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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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타나 온천축제 & 야마구치 반딧불축제 참가
“다양한 명소 중에서도 추천하는 장소들로 구성”
부관훼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야마구치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특별상품 두가지를 운영한다 부관훼리
부관훼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야마구치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특별상품 두가지를 운영한다 ⓒ부관훼리

부관훼리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특별상품을 출시해 운영한다. 일본 소도시를 천천히 즐기고 각 지역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산-시모노세키 항로를 운항 중인 부관훼리는 50주년 특별 상품을 통해 시모노세키의 면면을 새롭게 조명한다. 5월17일 출발하는 가와타나 온천축제 3박4일 상품이 첫 번째다. 시모노세키의 대표 온천마을인 가와타나에서는 매년 5월 청룡을 기리는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장 곳곳에서 각종 먹거리를 맛볼 수 있고, 다양한 공연도 진행된다. 청룡에게 바치기 위한 떡을 찧는 ‘세기모치 제사’와 청룡 조형물을 들고 마을을 순회하는 ‘청룡 미유키’가 대표 행사다. 온천탕에서 족욕도 즐길 수도 있다. 


6월1일 출발하는 야마구치 호타루(반딧불) 감상투어 3박4일 상품도 있다. 이번 상품은 야마구치시 시내에 흐르는 이치노사카강에서 개최되는 반딧불위크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일본의 천연기념물인 겐지호타루를 감상할 수 있고, 반딧불위크에 맞춰 펼쳐지는 각종 기념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동시에 야마구치현의 대표 관광지 투어도 포함돼 있다. 후쿠토쿠이나리신사, 석회암 카르스트 지대인 아키요시다이, 석회동굴인 아키요시동굴 등을 둘러본다.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관광할 수 있는 시간도 포함됐다. 


부관훼리에서 출시한 두 가지 일본 ‘마츠리(축제)상품’에서는 특식도 제공된다. 시모노세키의 대표 명소인 가라토시장에서 초밥을 맛볼 수 있다. 가라토시장은 평일에는 일반 수산시장이지만, 공휴일과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초밥시장이 열리는 곳이다. 또 뜨거운 기왓장 위에 찻가루로 만든 면과 계란, 고기 등을 익혀먹는 향토요리인 ‘카와라소바’도 제공된다. 


부관훼리는 “이번 마츠리 상품은 그간 부관훼리에서 상품에 담아왔던 다양한 명소 중에서도 추천할 만한 장소들로만 구성돼 있다”며 “부관훼리는 수십년간 야마구치 지역에 취항하며 상품을 운영해 왔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야마구치 여행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다”고 말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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