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축제 기간 5월6일까지 4회씩 임시 정차…관련 상품도 출시

함평나비축제 기간 동안 KTX가 하루 4회씩 함평역에 임시 정차한다. 사진은 함평나비축제 행사장 코레일
함평나비축제 기간 동안 KTX가 하루 4회씩 함평역에 임시 정차한다. 사진은 함평나비축제 행사장 ⓒ코레일

코레일이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는 4월26일부터 5월6일까지 11일간 호남선 함평역에 하루 4회 KTX를 임시 정차한다고 밝혔다. 연간 27만명이 방문하는 함평나비대축제 관람객의 이용 편의를 위한 조치다.


축제와 연계한 열차 관광상품도 출시했다. 용산-함평 KTX 왕복 열차 티켓과 함평나비축제 입장권을 함께 구매하면 좀 더 저렴하다.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전국 코레일 여행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나비와 함께하는 봄날의 여행’이라는 테마로 열린다. 나비와 꽃·곤충을 주제로 한 전시, 야외 나비 날리기, VR나비 체험, 앵무새 모이주기 등의 체험행사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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