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년 역사, 클래식한 분위기…3박 이상시 애프터눈티 제공 이벤트

페낭의 130년 된 헤리티지 호텔 E&O호텔
페낭의 130년 된 헤리티지 호텔 E&O호텔 ⓒE&O호텔

말레이시아 페낭에 자리한 E&O호텔(Eastern & Oriental Hotel Penang)이 ‘한달살기’ 여행지로 페낭을 소개했다. 


E&O호텔은 4월 초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 ‘익스피리언스페낭2020’ 로드쇼에 참가, ‘2020 페낭 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 활동을 벌였다. E&O호텔은 설립 130여년을 맞은 역사적인 호텔로, 아르데코풍 가구와 인테리어 등에서 헤리티지 호텔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다. 총 221개 객실 모두 스위트룸으로 운영된다. 세계 10대 애프터눈 티로 소개되는 ‘1885 애프터눈 티’가 유명하다. 


E&O호텔은 페낭을 한달살기 여행지로 추천하며 “페낭의 중심이자 페낭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조지타운에는 유럽식 건축물과 말레이시아식 건축물, 인도식 건축물이 혼합돼 있어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고 소개했다. 동시에 E&O호텔에서 3박 이상 숙박할 경우 애프터눈티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한국 여행자의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한편, 말레이시아 페낭주정부관광청은 2020 페낭 방문의 해를 맞아 페낭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한국 시장에 알리고 있다.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 여행사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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