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관광등 9개 여행사는 아시아나 항공의 협찬을 받아 2차에 걸쳐 제주 가족여행상품을 특별 기획해 판매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관광 금호고속관광 롯데관광 셋방관광 세중 한주여행사 초원관광 코오롱고속관광 경남관광등 국내여행 전문업체 9개사는 취항 5주년을 맞는 아시아나 항공의 협찬으로 제주가족여행 특별상품을 공동기획했다.
오는 28일과 2월 17이 두차례에 걸쳐 출발하는 이 상품은 2박3일 코스로 제주 프린스호텔 숙박과 제주 일주관광 여미지 식물원 관광등이 포함돼 있는데 요금은 1인당 15만9천원이다.
이 특별상품은 효도관광 가족여행뿐만 아니라 친목단체 포상여행자들의 참가에도 적격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가족여행에 참가하는 관광객에게는 기념품 증정, 밀감·파인애플 시식, 행운권 추첨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겨울철 제주관광 비수기를 맞아 각 호텔과 항공사가 고객 유치를 위해 서울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특별요금을 제공, 공동상품을 기획해 모객력을 높이는등 비수기 타개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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