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방일 시장으로 스위스·중동 조준
준중점시장으로 5개 시장 선정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준중점시장으로 네덜란드, 스위스, 뉴질랜드, 멕시코, 중동 5개 시장을 새롭게 선정했다. 중점시장으로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 시장조사 및 프로모션 등을 전개한다. ‘포스트 올림픽’에 대비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시장을 육성하고, 방일 외래객 유치 시장을 다양화한다는 전략이다.


●일본, 가장 가고 싶은 국가 1위
재팬브랜드 조사, 유럽에서 인기 높아져


덴츠가 일본의 관광 및 음식 등 ‘재팬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소비자 의식조사에서, 일본이 방문하고 싶은 해외여행 목적지 1위에 올랐다. 아시아 지역에서의 높은 인기에는 변화가 없었으며, 유럽 각국에서의 인기가 크게 상승했다. 오사카·간사이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 일본의 인지도가 상승한 것도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3월 객실이용률 84.9%
동고서저 현상, 간토 91.5% 기록


전일본시티호텔연맹(JCHA)이 124개 회원호텔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월 평균객실이용률은 84.9%로 전년동월대비 0.2%p 증가했다. 소폭이지만 2개월 만의 플러스 성장이다. 전국 10개 지역 중 반수가 80% 이상의 고가동률을 기록했다. 도호쿠, 간토, 도카이, 긴키 4개 지역의 이용률이 상승해 ‘동고서저’ 경향을 보였다.
 

트래블저널 2019년 4월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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