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운행 재개·20인 이상 그룹 별도 예약…5월17일부터 불꽃놀이 크루즈와 VIP BREWS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 혼블로어 나이아가라 크루즈가 5월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 혼블로어 나이아가라 크루즈가 5월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캐나다관광청

캐나다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를 더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혼블로어 나이아가라 크루즈가 5월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작년에는 4월 초 운항이 재개됐지만 올해는 유난히 추웠던 동부 캐나다의 날씨 탓에 한 달여 미뤄졌다. 


혼블로어 나이아가라 크루즈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액티비티로, 지붕이 없는 2층 갑판에 탑승하면 거대한 물보라와 폭포의 웅장함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5월17일부터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후 9시30분에 출발하는 불꽃놀이 크루즈는 40분간 운행되며, 20인 이상의 그룹은 별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이외에도 크루즈 탑승 전 프라이빗 바에서 맥주 등 음료를 즐기며 DJ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VIP BREWS & 크루즈 이벤트도 5월17일부터 진행된다. 
www.niagaracruises.com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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