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2019 라스베이거스 코리아 미션’이 열렸다. 라스베이거스관광청 주최로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호텔 및 리조트, 액티비티, 교통 등 라스베이거스 현지 업체들이 참가해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가졌다. 라스베이거스관광청 카일라 피터슨(Kala Peterson) 아태지역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2017년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한국인 방문객 수는 약 19만1,000명”이라며 “2018년 캐나다와 멕시코를 제외한 해외시장 중 한국은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작년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총 해외방문객 수는 약 4,210만명으로 집계됐다.
김예지 기자 yeji@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