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기점으로 올 여름에는 발트 3국, 코카서스 3국 등 3개국 패키지여행이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시작은 한진관광의 전세기다. 한진관광은 이번 달 출발하는 대한항공의 라트비아 리가 전세기 상품을 순조롭게 모객하고 있으며, 5월30일부터 7월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는 대한항공 조지아·아르메니아 직항 전세기 상품도 운영한다. A여행사 관계자는 “유럽의 경우 리피터가 많은데 기존 목적지보다 새로운 곳을 찾는 니즈가 더 크다”며 “발트 3국과 코카서스 3국은 5~8월 여행하기에 적합한 곳이라 수요가 충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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