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신규 지정을 위한 절차가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전담여행사 지정신청을 20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신규 지정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한국여행업협회(KATA) 온라인 전용 채널(www.kata.or.kr/china/2019ads)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지난해의 경우 당초 기대치를 훨씬 밑도는 소수의 여행사만 새롭게 중국전담여행사로 지정돼 불만을 야기한 바 있다. 과연 올해도 지난해처럼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댈지, 아니면 비교적 많은 업체를 지정할 지도 관심사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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