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I 2019년 순위 발표, 한국 첫 TOP10 진입

세계 130개국 대상 무슬림 여행객의 관광 여건을 평가하는 GMTI(Global Muslim Travel Index) 지수 2019년 순위(Mastercard-CrescentRating 공동)가 발표됐다. 이슬람협력기구(OIC) 국가 중 1위는 작년에 이어 말레이시아가 선정 됐으며, 인도네시아가 관광 산업 투자와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공동 1위로 올라섰다. OIC 외 국가 순위에서 한국은 작년 13위에서 올해 8위로 뛰어올라 최초로 10위권에 진입했다. 2018년 전세계 무슬림 관광객은 1억4,000만 명으로 추정(전년도 1억3,100만 명)되며, 세계 관광 산업의 10%를 차지한다.   경제적 기여는 2020년 2,200억 달러에서 2026년 3,000억 달러로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관광객 수는 2억3,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OIC 국가 순위 :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공동 1위),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모로코, 바레인, 오만, 브루나이 순
*OIC 외 국가 순위 : 싱가포르(1위), 태국(2위), 영국, 일본, 대만(공동 3위), 남아프리카공화국(6위), 홍콩(7위), 한국(8위), 프랑스, 스페인, 필리핀(공동 9위)

쿠알라룸푸르지사, TTGAsia


베트남인이 선호 여행지는 일본과 한국

베트남 성인 남녀 1,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가장 여행하고 싶은 나라 1위는 전체의 24%가 선택한 일본이, 2위는 20%가 선택한 한국으로 나타났다. 성별 선호도에서 여성은 한국을 1위로, 남성은 일본을 1위로 선택(시장조사기관 ‘Q&Me’ 발표)했다. 여행지 선택 시 고려하는 요소는 경치(48%), 문화(43%), 음식(25%), 엔터테인먼트(15%)며, 정보 입수 경로는 친구(42%), 페이스북(41%), 웹사이트(3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의 아웃바운드는 2017년 858만명으로 전년대비 29.8% 늘어났고, 2018년에는 977만명으로 전년대비 13.9% 증가했다. 한국을 찾는 베트남 관광객은 2017년 32만명으로 전년대비 29.2% 증가했고, 2018년에는 46만명으로 전년대비 41% 늘었다. 

하노이지사, 베트남관광청, VN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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