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리비안크루즈, 콴텀호 싱가포르 취항…코코케이 비치클럽서 액티비티 체험 가능

로얄캐리비안크루즈 VIP 런천 행사에서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앤지 스테판(Angie Stephen)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과 로얄캐리비안크루즈한국총판 투어마케팅코리아 이재명 대표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 VIP 런천 행사에서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앤지 스테판(Angie Stephen)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과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총판 투어마케팅코리아 이재명 대표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가 VIP 런천 행사에서 아시아 지역 크루즈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아시아 지역에서 운항하는 선박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앤지 스테판(Angie Stephen)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과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총판 투어마케팅코리아 이재명 대표 및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는 11월부터 싱가포르에 신규 취항할 예정인 콴텀호는 최대인원 4,905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내부에 스카이다이빙 시뮬레이터, 씨플렉스 등의 레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로봇 바텐더가 있는 바이오닉바, 4개의 레스토랑, 3가지 등급으로 구분된 120개의 스위트 클래스 객실도 마련돼 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승객들만 누릴 수 있는 비치클럽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바하마 지역의 코코케이섬은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사유섬으로, 워터슬라이드, 웨이브풀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앤지 스테판(Angie Stephen)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한국 크루즈시장은 2018년 전년 대비 25% 성장했으며, 2019년에는 20% 성장할 전망”이라며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가격보다 퀄리티에 집중해 한국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2019년 1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쿠알라룸푸르, 푸켓, 호치민, 페낭, 싱가포르 지역을 기항하는 일정을 30회 이상 운항할 예정이며, 5월21일부터 보이저 클래스와 콴텀 클래스의 2020년 5월 이후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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