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관광 5월10일부터 운영 시작…당일 여정 연천 DMZ투어

DMZ관광은 연천 DMZ 접경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연천시티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은 상승전망대
DMZ관광은 연천 DMZ 접경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연천시티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은 상승전망대 ⓒDMZ관광

 

DMZ관광은 5월10일부터 연천군과 함께 연천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연천 DMZ 접경 지역과 제1땅굴이 있는 상승전망대, 연천 서부 임진강 유역의 역사와 문화, 스토리를 연계한 당일 코스 일정이다. 참가자는 국방색 조끼를 착용하고 해설사와 함께 상승전망대, 제1땅굴, 백학역사박물관, 신라 경순왕릉, 고랑포구역사공원, 고구려 유적 호로고루성 등을 답사한다. 


서울 공덕역 3번 출구에서 9시에, 3호선 정발산역 2번 출구에서 10시에 출발하며 매주 화요일과 설날 및 추석은 운휴다. 출발일 2일전까지 이메일(hi-citytour@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투어요금은 성인 1만5,000원, 청소년과 고양시민은 1만2,000원이다. 중식비와 여행보험은 포함돼 있지 않으며, 기념품으로 건빵을 제공한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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