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기간 맞춰 마카오 홍보차량 투입
교통부터 아트까지 여행 욕구 솔깃하게

국내 대학 캠퍼스에서 마카오 홍보 활동이 진행된다
국내 대학 캠퍼스에서 마카오 홍보 활동이 진행된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이 국내 곳곳의 대학 캠퍼스에서 마카오 알리기에 나선다. 마카오 홍보 차량이 캠퍼스를 찾아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알고가면 재미있는 마카오 여행’ 캠퍼스 투어는 마카오특별행정구 설립 20주년을 기념, 숫자 ‘20’에 포인트를 맞췄다. 스무살 청춘에게 마카오의 다양한 여행 스폿을 소개하는 것이다. 서울에서는 경희대학교(5월14일), 홍익대학교(5월15일), 서강대학교(5월16일)를, 부산에서는 부산대학교(5월21일), 동의대학교(5월22일)를 방문한다. 각 학교의 축제 기간에 맞춰 방문, 보다 큰 호응을 유도한다. 


캠퍼스 투어에서는 총 4가지 테마로 마카오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을 조명할 계획이다. ▲강주아오 대교 개통을 통해 보다 빠르고 가까워진 마카오 여행을 ▲20주년을 맞이한 마카오 특별행정구를 통해 마카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여행 테마 퀴즈인 ‘여행을 풀다’에 참여하면 투어 종료 후 캠퍼스별 상위 100명에게 에그타르트 기프티콘을, 전체 캠퍼스투어가 종료된 뒤에는 전체 캠퍼스에서 가장 빨리, 가장 많은 정답을 맞힌 1명에게 마카오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2018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서 미식창의도시로 선정된 마카오의 미식도 소개한다.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미식창의도시 마카오를 테마로 제작된 폰스트랩을 제공한다. ▲아트 마카오도 소개한다. 6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전시, 공연 등이 마카오 전역에서 진행되며, 국내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해 제작된 마카오 트레이딩카드를 선보인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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