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일주, 체코+오스트리아 또는 독일 등 인기

체코 일주, 체코+오스트리아·독일 등 1~2개국 여행이 증가하면서 렌터카 여행도 각광받고있다. 사진은 체코 브라노
체코 일주, 체코+오스트리아·독일 등 1~2개국 여행이 증가하면서 렌터카 여행도 각광받고있다. 사진은 체코 브라노 ⓒ체코관광청

체코관광청이 체코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으로 렌터카 여행을 제안했다. 체코와 체코+오스트리아, 체코+독일 등 1~2개국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렌터카 여행도 각광받고 있다. 체코에서는 허츠 렌터카, 유럽카, 렌트 플러스 등의 지점에서 합리적인 금액으로 렌터카를 빌릴 수 있다.


체코관광청은 렌터카 여행을 통해 지방의 아름다운 성과 고성 호텔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브르노를 포함한 남부 모라비아 지역과 흘루보카 성, 리토미슐, 텔치 등을 소개했다. 남부 모라비아 지역은 체코 대표 와인 생산지로 엄선된 화이트 와인을 경험할 수 있고, 레드니체-발티체 단지의 아름다운 성들과 정원 등도 감상할 수 있다.


리토미슐에는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의 진수인 리토미슐 성이 있으며, 성 궁정 정원에서는 국제 오페라 축제도 개최된다. 또 남부 보헤미아에 위치한 네오 고딕양식의 흘루보카 나트 블타보우 성은 역사 애호가, 연인에게 인기다. 한편, 체코관광청은 이번 달 터키항공과 ‘체코 ·오스트리아 Fly&Drive’ 프로젝트를 진행해 렌터카 여행 콘텐츠를 체코관광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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