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전문 랜드사 주몽투어가 5월3일 몽골 날락흐 초등학교에서 기부행사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를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체육복, 텀블러 등을 장학용품으로 제공했다. 주몽투어 윤영인 사장은 “수많은 관광객을 몽골에 보내면서 현지인과 자연에는 불가피하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사회적 역할을 위해 일정부분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싶었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주몽투어는 이번 기부행사를 연례 행사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