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여행업계 VIP와 오찬 간담회

브랜드USA의 새로운 한국사무소가 지난 9일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오찬을 갖고 앞으로 국내에서의 활동계획과 목표에 대해 밝혔다
브랜드USA의 새로운 한국사무소가 지난 9일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오찬을 갖고 앞으로 국내에서의 활동계획과 목표에 대해 밝혔다 ⓒ브랜드USA

브랜드USA(미국관광청)의 새로운 한국 사무소가 여행업계 오찬 간담회를 지난 9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브랜드USA의 관계자 및 파트너사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새롭게 구성된 한국 사무소의 목표와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브랜드USA의 새로운 한국사무소는 지난달 15일 에델만코리아와 아이플러스커넥트커뮤니케이션즈로 선정됐다. 브랜드US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230만 명 이상의 한국인들이 미국을 방문해 106억 달러(한화 약 12조 원) 이상을 소비했다. 이는 해외 방문객(캐나다, 멕시코 제외) 규모로는 세계 4위이며, 소비액 기준으로 세계 6위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날 브랜드USA 캐시 도마니코(Cathy Domanico) 부사장은 “새로운 한국사무소를 통해 다양한 컨슈머 마케팅, 파트너십 활동, 상품 개발 및 여행업계를 지원하고 미국관광청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브랜드USA는 오는 7월10일부터 12일까지 한국에서 ‘2019 미국관광청 세일즈 & 미디어 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