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리포트] 1등석 축소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수혜
[마케팅 리포트] 1등석 축소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수혜
  • 이성균 기자
  • 승인 2019.05.20 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카이스캐너, 프리미엄 이코노미 검색량 증가
여행사 비중은 이코노미-비즈니스-프리미엄 순
스카이스캐너의 조사에 따르면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의 검색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비중 또한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행사의 항공권 비중을 보면 이코노미,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순으로 집계됐다
스카이스캐너의 조사에 따르면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의 검색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비중 또한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행사의 항공권 비중을 보면 이코노미,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순으로 집계됐다

 

수익성 개선 등을 이유로 대형 항공사들이 일등석 폐지 및 축소 를 진행하는 가운데, 스카이스캐너가 해당 정책의 수혜를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이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3년간 1~4월 프리미엄 좌석(프리미엄 이코노미·비즈니스·퍼스트 클래스) 검색량 수 천만 건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프리미엄 이코노미 검색량 증가율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발표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296%, 비즈니스 클래스 123%, 퍼스트 클래스 71% 순으로 나타났다. 검색량 비중에서도 프리미엄 이코노미의 증가가 뚜렷했다. 조사에 따르면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2017년 6.89%에서 올해 11.65%를 기록했다. 반면 퍼스트는 2017년 1.54%에서 2019년 1.37%로, 비즈니스 클래스는 2017년 91.24%에서 2019년 86.98%로 감소했다. 스카이스캐너 관계자는 “본인을 위해 사치를 아끼지 않는 트렌드와 상통하지만, 럭셔리 경험을 즐기면서도 실속이 뒷받침 돼야 소비자가 지갑을 연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결과다”며 “여행자들은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클래스만으로도 충분히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의 높아지는 인기는 세계적인 추세다”며 “스카이스캐너가 올해 초 공개한 ‘2018 트래블 트렌드’에 따르면 4,000km 이상 장거리 여행 기준 프리미엄 일반석을 이용하는 비중은 2017년 76%에서 83%로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주요 여행사들의 올해 1~4월 항공권 클래스별 비중을 보면 A여행사 이코노미 94%, 프리미엄 이코노미 1%, 비즈니스 1.3%, B여행사 프리미엄 이코노미 0.42%, 비즈니스 3.9%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C여행사는 연간 이코노미 88%, 프리미엄 이코노미(유럽 지역만) 1% 미만, 비즈니스 9~10%, 퍼스트 1%라고 밝혔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LCC 예약이 비중이 높아지다 보니 프리미엄 일반석 예약은 떨어지는 것 같다”며 “여행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비즈니스 수요가 더 많다”라고 설명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16 (체육회관) 5층 (주)여행신문
  • 대표전화 : 02-757-8980
  • 팩스 : 02-757-89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홍렬
  • 법인명 : (주)여행신문
  • 제호 : 여행신문
  • 등록번호 : 서울중구0877호
  • 등록일 : 1992-05-21
  • 발행일 : 1992-07-10
  • 발행인 : 한정훈
  • 편집인 : 김기남
  • 여행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1992-2019 여행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ktt@traveltime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