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4월26일~5월12일 전세선 마무리…10월 특별 전세선 론칭

롯데관광개발이 올해 상반기 크루즈 전세선 3항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10월 특별 전세선을 다시 한 번 론칭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이 올해 상반기 크루즈 전세선 3항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10월 특별 전세선을 다시 한 번 론칭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코스타 세레나호 크루즈 전세선 운항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4월26일부터 5월12일까지 총 17일간의 일정으로 전세선 3항차를 운항했다. 


전세선은 4월26일 인천항에서 출항해 상하이-후쿠오카-부산을 기항하는 1항차를 시작으로 부산-속초-블라디보스토크-사카이미나토-속초, 속초-블라디보스토크-오타루-아오모리-부산까지 운항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롯데관광개발은 한국인 여행객 취향을 반영해 국악컬, 음악다방, 추억의 타임머신 ‘롯데상회’ 등 다양한 공연과 한국어 인솔자 및 기항지 가이드, 한식 등을 제공하며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10월 특별 전세선을 론칭한다. 10월8일 인천-상하이-나가사키-블라디보스토크-속초를 기항하는 4개국 일정과 10일15일 속초-블라디보스토크-사타이미나토-부산으로 기항하는 일정이다.

 

손고은 기자 k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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