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 신혼부부와 아이가 있는 가족 모두 편안히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리조트가 있다. 콘래드 발리는 다양한 발리 전통 체험 프로그램 및 인피니티 채플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 

콘래드 발리는 발리 남쪽 해안 딴중 베노아 지역에 위치해있으며, 발리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울루와뚜 사원과 스미냑 지역과 인접해있다. 35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객실 인테리어는 현대적인 인도네시아풍으로 디자인했다. 각 객실의 발코니에서 바다 또는 리조트 내 수영장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어 발리의 전통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실내외 놀이공간을 보유한 쿠라쿠라 키즈 클럽에서 쿠킹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키즈밀과 어린이용 어메니티 세트가 따로 제공된다. 마음 놓고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부모를 위한 베이비 시팅 서비스도 준비돼있다. 

리조트 내에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최대 5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 볼룸을 보유하고 있고, 정원 내에 위치한 상점가에서 의류 및 기념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레스토랑 수쿠에서는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등의 정통 길거리 음식을 제공하며 야외 공간에서는 발리 댄스 및 음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물 위를 떠있는 모습으로 건축된 해변 인피니티 채플은 신혼부부에게 낭만적인 결혼식을 선물한다. 코리아트래블 02-771-9797

●mini Interview 
 
 

콘래드 발리Conrad Bali 
안드레아 저코위왁 Andreas Justkowiak GM

안드레아 GM은 독일, 오만, 말레이시아, 중국 지역의 힐튼에서 근무한 경력 25년의 호텔 베테랑이다. 안드레아 GM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발리에서 고객들에게 직관적이고 개별화된 서비스, 럭셔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콘래드 발리는 힐튼 로열티 프로그램인 힐튼 아너스의 멤버로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 회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리=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