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선임, 2005년 여박 입사해 14년 근무 …“역량 강화하고 성과 상응하는 보상 제공”

15일부터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는 박임석 대표이사
15일부터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는 박임석 대표이사

NHN여행박사가 15일 신임 대표이사에 서울영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한 박임석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 황주영 전 대표이사는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했다. 


박임석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통상학과를 졸업, 학단 전문회사인 터치더월드를 거쳐 2005년 여행박사 법인학단팀 팀장으로 입사했다. 2014년부터는 서울영업본부장을 맡아 활동했다. 박임석 대표는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업 증진을 위한 코칭 리더십, 세일즈 스킬 등 다양한 교육 지원으로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공정한 평가와 성과에 상응하는 보상을 강화해 회사와 임직원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N여행박사는 5월 초 직원들을 대상으로 투자금을 상환했다. 여행박사는 “NHN 인수 당시 투자한 직원 전체에게 투자금을 상환했다”라며 “수익률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차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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