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가 인유성 이사를 신임 대표로 지난 14일 선임했다. 레드캡투어 인유성 신임 대표는 2002년 LG 비서팀장, 2009년 LG디스플레이 중화지역센터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LG그룹에서만 38년간 경력을 쌓은 전문경영인이다.


인유성 신임 대표는 “소통, 경청 및 정도경영이 강조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최고의 서비스 프로바이더인 레드캡투어를 만들 것”이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레드캡투어의 1/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4% 성장한 82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3% 성장해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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