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개국 호텔 예약 및 센딩 서비스 제공
보증금 제도, 2만 유로까지 선결제 가능

고글로벌트래블 런치 세미나에 참석한 고글로벌트래블 오필 벤 에즈라(Ophir Ben Ezra) 대표(가운데), 하비 가르시아(Javier Garcia) 운영총괄(오른쪽 두 번째), 한국지사 이성윤 지사장(오른쪽첫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글로벌트래블 런치 세미나에 참석한 고글로벌트래블 오필 벤 에즈라(Ophir Ben Ezra) 대표(가운데), 하비 가르시아(Javier Garcia) 운영총괄(오른쪽 두 번째), 한국지사 이성윤 지사장(오른쪽첫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2B 전용 호텔 및 공항 센딩 예약 플랫폼인 고글로벌트래블(GoGlobalTravel)이 한국지사를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 지난 20일 고글로벌트래블이  세미나를 열고, 서비스와 이용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고글로벌트래블은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로, 전 세계 208개국의 23만개 호텔과 아파트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호텔과 여행사를 포함한 2만 여개의 파트너사와 제휴 중이며 호텔 물량의 50%를 호텔 체인과 직거래 하고 있다. 공학을 전공한 오필 벤 에즈라(Ophir Ben Ezra) 대표가 시스템 개발에 직접 참여해 검색 시 호텔별, 차량별로 다양한 상품이 요금 순으로 정렬되게끔  홈페이지의 가시성을 높였다. 


여행사 실무자의 편의를 생각한 시스템도 돋보인다. 각 여행사에서 자유롭게 판매가를 설정한 후, 여러 호텔의 사진과 정보를 한 번에 고객에게 메일로 전송할 수 있어 오퍼레이터가 따로 정리할 필요가 없다. 지불은 현지 통화로 이뤄지며 건마다 결제하거나 보증금을 걸고 후에 인보이스를 송금할 수도 있다. 보증금 1만 유로에 2만 유로까지 결제 가능하다. 


고객들이 언제든 도움 받을 수 있는 콜센터도 운영 중이다. 전 세계에 24시간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12개의 콜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18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예약 후 그 지역 관할 콜센터 번호를 바우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글로벌트래블 한국지사로 명함 사본을 보낸 후 아이디와 사번을 부여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지사에서는 현재 9시부터 6시까지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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