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14일부터 총 2항차
롯데관광개발이 내년에도 전세선 운영을 약속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카니발 코퍼레이션의 이탈리아 브랜드 ‘코스타 크루즈’와 2020년 코스타 세레나호 전세선을 운항하기로 지난 21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롯데관광은 2020년 코스타 세레나호를 총 2항차 운항할 예정이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롯데관광이 올해 처음 선보인 11만톤 급의 초대형 럭셔리 크루즈다. 최대 탑승객 3,700명, 승무원 1,100명을 수용한다. 롯데관광은 2020년 5월8일 부산에서 출발해 속초-블라디보스토크-가나자와-사카이미나토-속초까지 6박7일 일정과 5월14일 속초-블라디보스토크-사카이미나토-부산까지 4박5일 일정으로 2회 운항한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