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가 개최 첫 해에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SITIT는 기존 한국국제관광전(KOTFA)과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가 통합돼 탄생한 박람회로, 6월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통합에 따라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국내 부문을 망라한 대규모 박람회로 치러진다.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관광사업체 간의 트래블마트는 물론 관광홍보전과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관광산업 전체를 아우른다는 점에서는 물론 민과 관이 협업을 통해 그동안 따로 개최했던 박람회를 통합 개최한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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