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라키현과 공동으로 ‘플로깅’ 캠페인 진행

이스타항공이 이바라키현과 함께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이바라키현과 함께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스타항공

 

제주 환경 보호를 위해 이스타항공(ZE)과 이바라키현이 손을 잡았다. 이스타항공은 5월26일 열린 제24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에서 이바라키현과 공동으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서 이스타항공 직원들과 이바라키현 관계자들이 직접 10km 해안도로 워킹 코스에 참여해 플로깅 활성화를 독려했다. 마라톤축제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재생 봉투를 나눠주며 해안도로 주변의 환경 정화활동을 함께하는 한편, 실리콘빨대, 업사이클링 제품, 인천-이바라키 노선 항공권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은 제주행 항공편에서 기내방송을 통해 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5월25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해안 정화 활동인 ‘걷GO! 줍GO! 찍GO!'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제주 환경 보호 캠페인에 동참 중이다.

 

이은지 기자 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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