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비스와 흐바르·몰타·모리셔스 검색량 증가

카약이 올 여름 진정한 휴식을 위한 섬 여행지로 크로아티아 흐바르와 비스, 몰타, 모리셔스를 꼽았다. 사진은 몰타 발레타의 어퍼바라카 가든  ⓒ카약
카약이 올 여름 진정한 휴식을 위한 섬 여행지로 크로아티아 흐바르와 비스, 몰타, 모리셔스를 꼽았다. 사진은 몰타 발레타의 어퍼바라카 가든 ⓒ카약

카약이 올 여름 진정한 휴식을 위한 섬 여행지로 크로아티아 흐바르와 비스, 몰타, 모리셔스를 꼽았다. 카약은 세 곳 모두 최근 카약을 통한 검색량이 증가한 곳으로, 카약 정효진 한국지사장은 “해당 여행지들은 아직 한국인의 방문이 적은 특별한 여행지”라며 “최근 카약 내 검색증가율이 최고 45%까지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크로아티아 남단 달마티아 제도의 비스(Vis)섬은 영화 <맘마미아 2>의 촬영지로, 블루 케이브와 아드리아해 연안의 어촌 마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의 대표 휴양지인 흐바르(Hvar)섬에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들어올 수 있어 흐바르섬과 함께 묶어 여행하기 용이하다. 지중해 가운데에 자리 잡은 작은 섬나라 몰타는 수도 발레타를 중심으로 고조, 코미노 등의 지역이 주요 스폿이다. 카약 데이터에 따르면 몰타 루카공항은 전년 대비 21% 검색증가율을 보였고, 국내에서도 하나투어가 몰타를 포함한 2개국 상품을 출시하는 등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혼여행지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모리셔스도 1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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