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부항공(QH)이 8월 중순 한국-베트남 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관련기사 4면 뱀부항공은 5월2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론칭 설명회를 열고 뱀부항공의 취항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뱀부항공 마담 즈엉 티 마이 화(Madam. Duong Thi Mai Hoa) 부사장은 “다낭, 하노이, 호치민 노선에 빠른 시일 내에 취항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취항을 위한 운항 허가를 획득하는 단계며, 현실적으로는 8월 중 첫 정기편 취항이 가능할 전망이다. 뱀부항공의 한국 GSA인 PAA도 본격적인 영업을 앞두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서울 중구 서소문동 동화빌딩 13층에 뱀부항공의 사무실을 마련, 원재성 부장 총괄 아래 7~8명의 직원이 조직됐다. 29명의 한국인 승무원 채용도 완료됐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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