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 6월25일 최고경영자 과정 시작 … 관광 CEO 대상

서울시관광협회가 2019 서울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최고경영자 과정을 시작한다. 사진은 지난해 수료자 단체사진
서울시관광협회가 2019 서울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최고경영자 과정을 시작한다. 사진은 지난해 수료자 단체사진 ⓒ서울시관광협회

서울시관광협회(STA)가 ‘2019 서울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최고경영자 과정’을 시작한다. 
STA는 ‘관광산업 최고경영자과정’과 ‘관광스타트업 글로벌리더과정’으로 나누어 ‘2019년 서울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관광산업 최고경영자과정 1기는 6월25일, 2기는 9월24일 개강하고, 관광스타트업 글로벌리더과정은 9월19일 개강한다. 전액 무료이며 정원은 기수당 50명 내외다. 


관광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은 관광 및 호스피탤리티 업계, 관련 단체 및 공기관 CEO를 대상으로 8주간 14강좌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관광산업 패러다임, 빅데이터로 알아본 관광 키워드 등을 통해 관광산업 현황과 정책, 경영전략 등을 살핀다. 관광스타트업 글로벌리더과정은 창업 5년 이내의 스타트업 CEO를 대상으로 6주간 10강좌로 진행되며, 사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노하우와 성장을 위한 성공 전략을 주로 다룬다.


STA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격변하는 환경 속에서 관광산업의 생존 전략과 경쟁력 제고를 모색하고, 서울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서울 관광산업 이해를 통한 통찰, 관광산업 업종 간 협력적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상생, 관광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 등을 목표를 삼고 있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STA 홈페이지(www .sta.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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