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서스 3개국이 급부상 중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조지아IN, 아르메니아OUT 일정으로 첫 전세기를 2회 운항한 데 이어 올해는 전세기 운항을 6회로 확대했다. 다수의 유럽 전문 랜드사와 여행사들도 코카서스 3개국 상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추세다. 그동안 여행 정보가 부족했지만 출판업계에서도 조만간 코카서스 3개국 가이드북이 등장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제르바이잔은 올해 10월 안으로 홍보와 마케팅, 트레이드 업무까지 아우르는 한국사무소를 오픈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TV에서도 3개국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심심치 않게 보여주면서 미지의 세계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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