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까지 2019년도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신규 지정 신청을 접수한 결과 100개에 육박하는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전담여행사는 지난해 14개 업체만 새롭게 자격을 얻어 지나치게 적게 지정했다는 지적도 나온 바 있다. 때문에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업체가 새롭게 중국전담여행사 타이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이번에 신규 지정 신청을 한 업체가 100개에 육박한다는 점도 이런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방한 중국인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이런 기대를 높이는 요소다.

 

김선주 기자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