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울서 여행사 워크숍

슬로베니아관광전이 지난달 16일~18일까지 터미 올리미아에서 열렸다 ⓒ슬로베니아관광청
슬로베니아관광전이 지난달 16일~18일까지 터미 올리미아에서 열렸다 ⓒ슬로베니아관광청

슬로베니아관광전이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슬로베니아 터미 올리미아(Terme Olimia)에서 열렸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번 관광전에는 전 세계 37개국에서 참가한 여행사와 슬로베니아 관광업체 250여곳 관계자들이 만나 총 3,500개의 비즈니스 미팅이 성사됐다. 한국에서는 혜초 여행사와 KRT가 참가했다. 


슬로베니아관광청은 이번 관광전 참석자들을 위해 4개의 팸투어를 제공했다. 프리 투어에서는 ‘녹색, 활동적, 건강하고 문화적인 5성급 경험’이라는 주제로 슬로베니아가 자랑하는 대표 명소 류블라냐를 비롯해 포스토니아 동굴, 고리슈카 브르다, 리피카, 슬로베니아 코스트, 블레드와 피란 등을 모두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했고 포스트 투어에서는 와인과 미식, 환경 친화적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또 다른 매력을 알렸다. 
한편 슬로베니아관광청은 오는 9월 서울에서 여행사 대상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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