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유럽 관광청들이 소도시 매력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프랑스관광청은 지난 12일 파리에서 2시간 이내로 닿을 수 있는 트루아(Troyes) 지역을 국내 여행업계에 소개했다. 트루아는 중세시대 건축물과 다양한 문화 유산, 샴페인 등으로 유명한 곳이며, 도보 여행에 적합한 목적지다. 주한 터키대사관 또한 터키 북서부와 중서부 지역 알리기에 나선다. 특히 6월18일에는 부르사(Bursa), 비레지크(Bilecik), 에스키셰히르(Eskisehir) 등 각 지역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오스만 제국의 유산과 터키식 전통 가옥 등 문화유산이 가득한 지역들을 소개한다.
 

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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