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관광청이 비엔나, 잘츠부르크 등 대도시를 비롯해 린츠, 슈타이어 등 소도시까지 전방위 마케팅을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인 관광객 수도 지속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트리아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오스트리아를 찾은 한국인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9만3,300명이며, 숙박일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13만8,900일을 기록했다. 한국인 여행 트렌드에 맞춰 오스트리아관광청은 최근 다양한 테마의 액티비티 77가지를 홍보하기 위한 웹사이트 ‘나의 오스트리아 버킷 리스트(My Austria Bucket List)’도 공개했다.
 

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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