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항운이 지난 14일 포시즌스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Grow Together'를 진행했다. 대주항운은 1999년 영국항공(BA) 화물 GSA로 시작해 현재 아메리칸항공(AA), 비엣젯항공(VJ), 하롱베이 바야크루즈 GSA까지 사업분야를 넓혀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뮤지컬 공연, 직원 장기자랑 등 직원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대주항운 김석규 회장<앞줄 왼쪽 아홉번째>은 기념사에서 “향후 50년 후에도 좋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도전과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