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전략과 경영 노하우 강의 진행

서울시관광협회(STA)가 ‘2019 서울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1기’를 시작했다 ⓒ서울시관광협회
서울시관광협회(STA)가 ‘2019 서울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1기’를 시작했다 ⓒ서울시관광협회

서울시관광협회(STA)가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관광업 CEO의 전문성을 높인다. 지난달 25일 입교식과 함께 ‘2019 서울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1기’가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 선발된 55명의 교육생과 STA 남상만 회장, 박기재 서울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광산업 최고경영자과정 1기는 여행, 호텔업 등 관광산업 CEO들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된다. 급변하는 관광산업에 대비해 생존 전략과 경영 노하우를 함께 연구하기 위해서다. 교육 과정도 알차게 구성했다. 교육생들은 1주에 2강의씩 진행되는 ‘관광산업 트렌드 및 미래변화’, ‘CEO의 인문학적 소양’ 등의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과 인문학적 통찰력을 갖출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TA 남상만 회장은 “올해는 지난해 수료생들의 총의를 모아 교육기간을 8주로 늘리고, 커리큘럼도 더욱 보강했다”며 “최적화된 강좌를 통해 서울관광의 내일을 이끌어갈 최고의 관광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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