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여행사 Hoppa가 발표한 ‘2019년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가치 있는 세계 50대 인기 여행지' 음식 부문에서 싱가포르 음식이 8위에 선정됐다. 선정기준은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이미지 해시태그의 수로 집계했다. 음식 부문 순위는 도쿄, 타이베이, 도하, 이스탄불, 오사카, 방콕,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아부다비, 멜버른 순서로 나타났다. Hoppa는 또한 셀카, 경치, 음식, 커플 사진들을 바탕으로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나라들의 순위를 선정했다. ‘셀카’ 부문에서는 베를린, 상하이, 서울이 가장 인기가 높았고 ‘커플’ 부문에서는 두바이, 뭄바이, 프랑스가, ‘경치’ 부문에서는 산티아고(칠레),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키예프(우크라이나)가 인기였다. 런던은 브렉시트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1억2,000만 장의 이미지가 해시태그 되면서 1위에 선정됐고 파리와 뉴욕이 각각 1억만 장, 8,000만 장의 이미지 해시태그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지사, Business Inside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