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 상품서 와이너리·케이블카 등 5가지 제공 …인솔자 및 지식 가이드 동행 포함

KRT가 코카서스 3국 10일 상품에서 와이너리 투어, 코냑 박물관 관람, 나리칼라 요새 케이블카 탑승, 조지아 민속춤 관람, 카즈베키 지프차 탑승 총 5가지의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 사진은 나리칼라 요새 케이블카  ⓒKRT
KRT가 코카서스 3국 10일 상품에서 와이너리 투어, 코냑 박물관 관람, 나리칼라 요새 케이블카 탑승, 조지아 민속춤 관람, 카즈베키 지프차 탑승 총 5가지의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 사진은 나리칼라 요새 케이블카 ⓒKRT

KRT가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코카서스 3국의 특별 체험 다섯 가지로 성수기 고객 모시기에 박차를 가한다. 코카서스 3국은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신화 속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아시아, 중동, 유럽의 분위기가 공존하는 독특한 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KRT는 현재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시작해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여행을 마치는 코카서스 3국 10일 상품을 판매 중이다. 전 일정 전문 인솔자 및 한국인 지식 가이드가 동행하며,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카타르 도하 시내투어도 포함됐다. 이번 상품에서 제공하는 이색 체험은 와이너리 방문, 코냑 박물관 관람, 나리칼라 요새 케이블카 탑승, 조지아 민속춤 관람, 카즈베키 지프차 탑승이다. 


조지아의 경우 유서 깊은 와인의 고장으로, 8,000년 전부터 시작된 전통 방식 크베브리 와인 양조법은 2013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그만큼 조지아 국민들의 삶에서 와인은 빠트릴 수 없는 생활 양식으로, 와이너리  투어를 통해 그들의 삶을 경험할 수 있다. 아르메니아는 코냑으로 유명하다. 수도 예레반에는 코냑 박물관이 있으며, 이곳에서 시음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나리칼라 요새 케이블카를 통해 '노을의 도시' 트빌리시의 전경을 눈에 담을 수 있고,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소도시 카즈베키에서는 지프차 탑승으로 산길을 탐험하고, 바위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를 감상할 수 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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