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트래블, ZE 직항 이용해 주3회 출발 … 최대 45홀 라운드, 여행사 커미션 최대 15만원

호도트래블에서 이바라키 퍼시픽 골프 클럽(사진)을 이용하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호도트래블
호도트래블에서 이바라키 퍼시픽 골프 클럽(사진)을 이용하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호도트래블

호도트래블이 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한 이바라키 골프 여행을 출시했다. 여행사 커미션을 1인당 최대 15만원으로 책정, 수익성도 보장한다. 


호도트래블의 이바라키 골프 여행은 총 18홀의 이바라키 퍼시픽 골프 클럽에서 진행된다. 해발 90m의 구릉지대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평탄하고 넓은 페어웨이가 특징이다. 계곡을 사이에 둔 연못형 레이아웃 등 전략을 요구하는 코스도 있어 재미도 보장된다. 클럽하우스 시설도 깔끔하다. 락커룸, 목욕탕을 작추고 있어 골프 전후 관리가 가능하다.

 
숙박은 골프장과 연결된 그린파크 호텔을 이용한다. 기본 2인1실 트윈룸이 배정되며, 트윈룸 예약이 마감되면 싱글룸이 배정된다. 전체 식사는 모두 그린파크 호텔 내 클럽하우스 2층 식당에서 이뤄진다. 조식과 석식은 일본식 세트 정식이 제공되는데, 매일 메뉴가 변경된다. 석식의 경우 사시미, 돼지고기, 스테이크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게끔 했다. 


일정은 총 2박3일로 짧다. 주말이나 짧은 휴가를 이용해 다녀올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스타항공(ZE)의 인천-이바라키 직항을 이용하며 해당 노선이 운영되는 매주 화·목·토요일 주3회 출발한다. 출발일에는 공항에 도착 후 호텔에서 휴식하며 이튿날부터 골프 라운드가 시작된다.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각각 18홀 라운드가 진행되는데, 주중 이용시에는 둘째날에 총 27홀 라운드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상품가는 날짜별로 최저 60만원대부터 최고 130만원대로 판매가를 책정했다. 여행사 커미션 또한 날짜에 짜라 최저 12만원에서 최대 15만원을 제공한다. 

 

차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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