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음악에 알프스 자연관광을 더하다
잘츠부르크, 음악에 알프스 자연관광을 더하다
  • 이성균 기자
  • 승인 2019.07.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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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여개의 호수와 알프스, 스키, 하이킹등 강점
4월까지 한국인관광객 43% 증가한 5만3,047명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주가 음악뿐만 아니라 휴식과 스포츠 모두 즐길 수 있는 알프스 자연관광 홍보에 힘쓴다. 잘츠부르크주에서는 160여개의 호수와 알프스 산을 비롯해 스키, 하이킹 등을 즐길 수 있다 ⓒ잘츠부르크주관광청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주가 음악뿐만 아니라 휴식과 스포츠 모두 즐길 수 있는 알프스 자연관광 홍보에 힘쓴다. 잘츠부르크주에서는 160여개의 호수와 알프스 산을 비롯해 스키, 하이킹 등을 즐길 수 있다 ⓒ잘츠부르크주관광청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주가 휴식과 스포츠 모두 즐길 수 있는 알프스 자연관광 알리기에 나섰다. 잘츠부르크주관광청은 지난 10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9 미디어 데이’ 오찬 행사를 갖고 한국 시장에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소개했다. 잘츠부르크주관광청은 게르하르트 레스코바(Gerhard Leskovar, 사진) 마케팅 이사는 '잘츠부르크주를 찾는 한국인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관광청이 발표한 2019년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잘츠부르크주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동기대비 42.7% 증가한 5만3,047명, 숙박일 수는 전년동기대비 45.3% 상승한 7만2,289박으로 집계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2018/19 동계 시즌에는 한국인 관광객의 총 숙박일수가 약 35% 증가해 통계 집계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게르하르트 레스코 마케팅 이사는 “한국인 관광객들은 우선 패키지로 잘츠부르크 여행을 경험하고, FIT나 럭셔리 여행으로 재방문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게르하르트 레스코바 잘츠부르크주관광청 마케팅 이사
게르하르트 레스코바(Gerhard Leskova) 마케팅 이사

관광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시장에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연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잘츠부르크주는 160여개의 호수를 비롯해 오스트리아 내 가장 큰 알프스 산을 지닌 자연 친화적인 곳이다. 게르하르트 레스코바 마케팅 이사는 “잘츠부르크 관광산업에서 숲과 자연은 중요한 공간이다”며 “알프스 루트, 사운드 오브 뮤직 트레일 등에서 하이킹을 통해 자연에 동화되거나 알파인 헛 등 자연 친화적인 숙소에서 힐링을 하며 잘츠부르크의 미식을 경험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잘츠부르크시에서 남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첼암제-카프룬은 빙하, 산, 호수를 모두 볼 수 있는 휴양지다. 또한 이곳에서 사계절 내내 하이킹, 사이클링, 수영, 설산 스포츠 등을 경험할 수 있는데, 7월 초까지 스키를 탈 수 있다. 이외에도 잘츠부르크주에서 가장 높은 3,029m 파노라마 전망대 ‘탑 오브 잘츠부르크’, 해발 2,600m에서 즐기는 이글루 체험 ‘아이스 캠프’ 등이 명소다. 


한편 터키항공은 현재 이스탄불-잘츠부르크 노선을 주 10회 운항 중이며, 비행 시간은 2시간30분으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터키항공 관계자는 “인천-이스탄불-잘츠부르크 노선은 환승을 위한 대기 시간이 길지 않은 편”이라며 “인천에서 이스탄불로 출발하는 시간도 오후 10시35분과 11시45분이라 직장인들의 연차 활용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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