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으로 워라벨 보여준 미방·탐스
워크숍으로 워라벨 보여준 미방·탐스
  • 손고은 기자
  • 승인 2019.07.25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원진 주도로 기획, 마사지쿠폰·리무진 샌딩 및 손편지 전달… 8월부터 탄력근무제 도입 발표
(주)미방항운·(주)탐스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1박2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원진이 직접 준비하고 기획해 모든 직원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됐다 ⓒ(주)미방항운·(주)탐스
(주)미방항운·(주)탐스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1박2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원진이 직접 준비하고 기획해 모든 직원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됐다 ⓒ(주)미방항운·(주)탐스

‘창의성을 말하는 회사가 있고, 공간으로 보여주는 회사가 있다’는 사무가구 브랜드 퍼시스의 TV 광고 문구다. 사무 환경과 기업의 혁신의 상관관계를 암시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최근 여행업계에서도 (주)미방항운·(주)탐스의 이색적인 워크숍이 화두에 올랐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진행된 워크숍은 사원들이 아닌 임원진이 직접 준비하고 기획했으며 직급에 상관없이 누구나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할 수 있는 회사로 나아가기 위한 홍찬호 사장의 경영이념을 보여준 자리였다. 


이번 워크숍에서 홍찬호 사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회사의 경영지표, 전략 방향과 향후 10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이 자리에서 탄력근무제 시행을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 (주)미방항운·(주)탐스는 업무시간 외 회의를 금지하며 주5일 자율복장제도와 정시 출퇴근시간을 지킬 것을 장려하는 등 일과 삶의 균형이 맞는 근무환경을 정립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탄력근무제는 8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직원들은 30분~1시간 단위로 자유롭게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 탄력근무제는 워킹맘이나 서울을 벗어난 수도권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을 배려한 제도로 시행 전부터 호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임원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와 선물도 남달랐다. 직원 각 개인의 이니셜을 새긴 수건을 제작한 데 이어 워크숍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사진이 직접 세탁해 전달했으며 근무시간 중 ‘리프레시’를 위해 업무시간에만 사용할 수 있는 마사지 쿠폰도 증정했다. 또 이번 워크숍을 위해 주말을 반납한 직원들에게 대체휴가를 제공, 워크숍을 마친 후에는 벤츠 리무진으로 직원 개개인 집 앞까지 데려다주기도 했다. 한편 집 앞에는 홍찬호 사장이 직접 작성한 감사 편지와 꽃다발,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전달해 가족에게도 감동을 선사했다. 홍찬호 사장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은 회사에 대한 직원 개개인의 만족과 자부심에서 오는 건강한 기업문화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며 “수평적인 조직문화에 기반한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근무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개선해 나가며 직원들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다음 10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마사지쿠폰, 개인수건 등을 제공, 워크숍을 마치고 리무진으로 개개인 집 앞까지 데려다주기도 했다  ⓒ(주)미방항운·(주)탐스
이번 워크숍에서는 마사지쿠폰, 개인수건 등을 제공, 워크숍을 마치고 리무진으로 개개인 집 앞까지 데려다주기도 했다 ⓒ(주)미방항운·(주)탐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16 (체육회관) 5층 (주)여행신문
  • 대표전화 : 02-757-8980
  • 팩스 : 02-757-89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홍렬
  • 법인명 : (주)여행신문
  • 제호 : 여행신문
  • 등록번호 : 서울중구0877호
  • 등록일 : 1992-05-21
  • 발행일 : 1992-07-10
  • 발행인 : 한정훈
  • 편집인 : 김기남
  • 여행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1992-2019 여행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ktt@traveltime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