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이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2회에 걸쳐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캐나다 퀘벡 여행기가 방영됐다.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올해 초 옐로나이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영상이 방영되면서 옐로나이프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이를 눈여겨 본 퀘벡주 관광 장관이 직접 ‘홍쓴’ 부부를 퀘벡에 초대한 것. A여행사 관계자는 “드라마 <도깨비> 이후 퀘벡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데다 이번 방송에서는 올드 타운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는 모습까지 비춰져 색다른 일정을 문의하는 소비자들도 생겼다”고 전했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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