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웨이브 인 하와이’ …문화 클래스 및 하와이안 패밀리 마켓 등

하와이관광청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서머 웨이브 인 하와이’를 7월26일부터 8월7일까지 진행한다 ⓒ하와이관광청
하와이관광청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서머 웨이브 인 하와이’를 7월26일부터 8월7일까지 진행한다 ⓒ하와이관광청

서울에서 하와이를 만나는 시간이다. 하와이관광청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함께 ‘서머 웨이브 인 하와이’를 7월26일부터 8월7일까지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에 위치한 문화 홀에서 ‘가족 여행, 문화, 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 중앙에는 하와이 바다 속 생태계를 대형 디지털 스크린으로 구현한 ‘헬로 마이 오션’ 키즈 테마 파크가 들어선다. 스크린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바다거북, 만타 가오리와 같은 하와이 대표 바다 생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이미지를 채색하는 등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매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훌라, 우쿨렐레, 레이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하와이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클래스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바캉스 시즌을 겨냥해 하와이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판매하는 ‘하와이안 패밀리 마켓’이 들어 설 예정이다. 올해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하와이 여행’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친환경 아이템들을 주력으로 판매한다.


한편 하와이관광청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 간  용산 HDC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알로하 페스티벌 위드 헤더 브라운 아트’를 공식 후원하기도 했다. 하와이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헤더 브라운의 예술 작품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이번 행사에서는 작품의 주요 테마인 하와이의 바다와 서핑과 관련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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