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100개 기업 선정해 격려…정규직 전환율 제고노력 등 인정 받아

노랑풍선 김인중 대표(오른쪽)가 인증패를 받은 뒤 이낙연 국무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랑풍선
노랑풍선 김인중 대표(오른쪽)가 인증패를 받은 뒤 이낙연 국무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랑풍선

노랑풍선이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7월25일 인증패를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창출,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서는 기업을 격려하고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분석, 지방고용노동관서 발굴 및 국민 추천을 통해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조사와 노사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노랑풍선은 지속적인 기업성장과 함께 고용 및 정규직 전환률을 매년 높이는 등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조직문화 개선 및 구성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한 것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노랑풍선은 최근 2년간 노동시간 단축, 여성·장애인·고령자 등 일자리 배려, 임금체계 개편·협력사 지원 등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등 전 분야에 걸쳐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랑풍선 김인중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를 육성,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랑풍선은 금융·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해 세액공제, 세무조사 유예, 각종 행정·재정적 인센티브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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