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브리핑] 경제 영향 적은 종교단체·인센티브
[현장 브리핑] 경제 영향 적은 종교단체·인센티브
  • 손고은 기자
  • 승인 2019.08.12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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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래블 김은정 대표
케이트래블 김은정 대표

케이트래블은 기업체 출장 항공권 발권, 인센티브, 성지순례 단체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다. 기업 출장의 경우 경제 침체로 인해 인원이나 횟수가 줄어든 편이다. 반면 인센티브나 종교단체는 경제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마켓이다. 친목 등 인센티브 단체는 1~2년 전부터 이미 여행지나 예산을 정해놓고 계획하며 종교단체는 신념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인센티브 단체에서 꾸준히 인기가 좋은 목적지는 베트남, 장자제, 태항산 등이다. 3박4일 또는 4박5일 일정을 선호하며 15~30명 사이의 규모로 예약한다. 크루즈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는데, 크루즈를 예약하는 인센티브 단체는 대체로 해외여행 경험이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다. 크루즈에 머무르며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고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 중장년층으로부터 인기가 높다. 크루즈는 특히 성장 가능성이 더 높은 마켓이다. 


종교단체의 경우 유럽, 이스라엘, 요르단 지역을 성지순례지로  많이 찾는다. 열흘 이상 넉넉한 일정을 선호하며 성·비수기가 특별히 없는 편이다. 종교단체가 방문하는 곳과 루트는 대부분 동일하기 때문에 역량 있는 가이드 수배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종교의 특성상 현장에서 가이드의 설명에 따라 느끼는 감동 지수가 천차만별로 다르기 때문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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