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스티, 4항차 부탄항공 전세기 운영…현지에서 한국 음식, 뷰티 홍보하는 행사

부탄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힐링 페스티벌이 열린다
부탄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힐링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는 9월 한국-부탄 간 전세기 운영 기간에 맞춰 부탄 현지에서 ‘힐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부탄을 포함한 서남아시아 전문 랜드인 다이너스티가 오는 가을 총 4항차의 부탄 전세기를 운영한다. 부탄항공을 이용해 9월17일, 22일, 27일, 10월2일 출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세기 기간에는 여행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의 페스티벌 참가도 가능하다. 마케팅 전문 회사 블루포피가 부탄관광청과 함께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힐링 페스티벌은 부탄 사람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동시에 한국인 여행자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푸드 페스티벌, 트레킹 페스티벌, 부다 페스티벌 등이 연계해 열려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 신효섭 셰프가 부탄을 방문해 부탄의 송이 페스티벌과 연계해 송이요리를 시연하며,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한국의 메이크업 시연을 벌인다. 


이번 힐링 페스티벌은 2020년 개최를 준비 중인 ‘코리아 데이’의 사전 이벤트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