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가 유럽 여행에 축제를 더했다. 내일투어는 유럽의 대표 맥주 축제인 독일 ‘옥토버페스트'와 아름다운 가면의 향연이 펼쳐지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카니발'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을 출시했다. 

내일투어의 ‘특별한'은 테마가 있는 콘셉트 여행 브랜드다. 액티비티, 음식, 힐링 등의 테마를 주제로 즐기는 여행을 선사한다. 국가공인 인솔자가 동행하며, 혼자서도 자유여행이 가능하다. 

9월21일부터 10월6일까지 펼쳐지는 옥토버페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상품은 9월19일 출발하는 ‘특별한-맥주 축제의 정수 옥토버페스트'다. 독일을 비롯해 맥주로 유명한 인근 유럽 도시들을 함께 여행하는데, 체코 플젠에서는 필스널 우르켈 브루어리를, 암스테르담에서는 하이네켄 양조장 투어를 진행한다. 또 프라하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하는 프라이빗 비어 스파도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 특별한 여행은 2020년 2월8일부터 25일까지 1달간 개최되는 베니스 카니발에 맞춰 2월4일, 2월18일 총 2회 출발하는 상품이다. 베니스 카니발에서는 특히 아름다운 가면 경연 대회가 유명하며, 이외에도 베네치아 곤돌라, 이탈리아 정찬, 로마 바티칸 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