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임직원에게 5% 할인 및 서비스 지원

이스타항공이 인천지역 경제단체 4곳과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3일 (사)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 (공)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 (사)인천광역시 유망중소기업연합회,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와 기업우대 혜택 제공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단체는 인천과 경기도권 소재의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기업연합단체로 이스타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에 소속된 기업 임직원이 이스타항공을 이용 시 홈페이지 판매운임에 추가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출장, 워크숍 등을 위한 항공서비스 이용 시 다양한 편의를 지원한다. 또한 이스타항공을 통한 여행 상품과 단체 소속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데도 상호협조 하게 된다.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는 “최근 환율 상승과 일본 경제 보복 등으로 항공사뿐만 아니라 우리 중소기업들에게도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는 각 단체 소속 기업들의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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