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분주하다. 호주는 올해 동계시즌 대한항공이 시드니·브리즈번 노선을 증편 운항하고 젯스타항공이 골드코스트에 취항하는 등 항공 공급이 크게 늘어나는 호재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호주 현지에서도 한국 시장을 주목한다. 오스트레일리안 크루즈 그룹과 다운언더 팜 스테이는 처음으로 한국 마켓에 대한 세일즈·마케팅 예산을 투자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젯스타항공도 8월 안으로는 국토부로부터 운항 인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운임 조정 및 마케팅 계획을 준비 중이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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